ㆍ작성자 박준혁 ㆍ작성일 개국633(2024)년 11월 25일 (월) 20:27  [술시(戌時):초경(初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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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穿] 책을 내고서 반년여의 집필 기간과 두달의 연재를 거친 풍전등화는 지난 22일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더러 있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과연 이 소설을 봐주시는 분들이 계실까 문득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ㅎㅎ 집필 자체는 시작한 것이 초봄 무렵인데 반년을 뚫어 완결시켰다는 게 저 스스로에게 정말 신선한 자극이 된 것 같네요-! 조금 전 그동안의 원고지를 다듬고 엮어 문고에 완성된 <풍전등화>를 등록했습니다. (과연 있을지 궁금해지긴 합니다만 ㅋㅋ) 그동안 졸작을 봐주셨던 모든 분들과 또 앞으로 봐주실 분들까지도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게 되는 이 밤인 것 같습니다~^ 山穿 박준혁(朴俊奕) 男兒一言重千金 사내의 약속 한마디는 그 중함이 천금과 같다 자택 평안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6:6457

김애당 633('24)-11-25 21:06		세밀한 묘사에서 고증이 돋보였습니다. 나중에 충분히 시간이 나면 한꺼번에 보려고 합니다~^^ 완주하신 것에 축하드립니다. 박준혁 읽어주셨다니 기쁘네요!! 축하 감사드립니다~^ 11/26 21:01

송정엽 633('24)-11-28 11:26		개인적으로 소설 <남한산성>과 비슷한 느낌을 받아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ㅎ 박준혁 그런 대작과 비할 바가 못됩니다 ㅠㅠㅠㅠ 11/28 19:22

최준 633('24)-11-28 15:27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박준혁 언제나 한결같은 응원 감사합니다~!^^ 11/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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