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지수 ㆍ작성일 개국629(2020)년 11월 30일 (월) 00:08  [자시(子時):삼경(三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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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荷] 첫눈 요며칠 무척 춥더니 불과 7~8분전인 일요일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월동준비도 하고, 짚신에도 토끼털 좀 붙여서 신고 다녀야겠습니다. 싹 밀어줘야한다는 양털을 붙여야하나.. 그냥 많이 빠져있는 닭털을 모아다 붙이는 것도 괜찮겠지요. 옷에 넣어서 누벼야하나.. 허헙 여튼 입시 추위는 참으로 기이합니다. 11월 중순에도 눈이 내리게 하더니 이번에는 11월말부터 12월이 오는 시점에 칼바람과 눈이라니. 그냥 맞아떨어지는 게 우연이라 할지라도 기이해요. 모두들 눈도 피하고, 역병도 피하고, 고뿔도 피하십시오. 雪荷 김지수(金志洙) 이 세상은 연극 속의 무대, 나는 주인공이다. 교단은 무대, 나는 주.. 자택 수리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6:6395

장지용 629('20)-11-30 20:20		저도 이제 겉옷을 패딩으로 바꿔 입었습니다. 코트로는 이제 추위를 막을 수 없어요! 김지수 그렇죠. 하하 시생은 이제 패딩의 맛을 봤으니 코트는 내년에나 입으려 합니다. 12/04 15:48

박태욱 629('20)-12-12 01:03		이젠 정말 추워서 밖에 나가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김지수 이번주는 조금 풀린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외출하기는 겁나죠. 내일 눈이 온다는 소식이 있습니다만 와야오는거라.. 고뿔조심 하세요. 12/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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