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한명회 ㆍ작성일 개국627(2018)년 2월 5일 (월) 00:28  [자시(子時):삼경(三更)]

ㆍ추천: 0  ㆍ열람: 133

[수눌] 뮤지컬 서울에 왔는데 기회가 닿아서 뮤지컬을 봤습니다. '빌리 엘리어트'라고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인가본데 보고 너무 좋아서 영화도 찾아서 봤네요. 발레하는 남자아이 이야기인데 사회의 편견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는 이야기도 멋있고 대처시대 영국 탄광촌에 대한 묘사는 덤이고요. 뮤지컬과 영화가 서로 다른 맛이 있어서 더 좋은 거 같아요. 여러분도 보고 좋았던 뮤지컬이 있으신가요? 수눌(脩耨乙) 한명회(韓明檜) 欲學浮雲事 高風猶破之 자택 사우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6:6351

곽달호 627('18)-02-05 00:56		'빌리 엘리어트'는 그 탄광촌 탄광을 보여주는 게 핵심이라고 알고 있는데 뮤지컬은 다른가보군요? :) 일전에 뮤지컬 '위키드'를 무척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빨래' 라는 뮤지컬도 추천 받았는데 아직 못 본 상태네요 ㅠㅠ 한명회 사실 어느 쪽이 주이고 덤인건 없는 거 같네요. 보는 사람에 달린건 아닐까요? 위키드 저도 재밌게 봤어요! 02/05 01:21 곽달호 영화랑 뮤지컬이 느낌이 다르시다고 하셔서 여쭤본 거였더랬습니다요 :) 문화생활 즐기시는 거 부럽습니다!! :) 02/05 11:11

최준 627('18)-02-05 15:25		저는 예전 대학생 때 한 번 본 적이 있었는데 물론 그 때는 호기심에서 본적이고 정말 본격적으로 보고는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네요. 요새 "앙리 할아버지와 나"라는 뮤지컬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한 번 볼까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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