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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월계] 의무실에 잠깐 누운 것으로 보상받은 승리
오늘 5회말 공격이 끝나고 잠깐 의무실에 누워서 아세트아미노펜 한 알 먹고 쉬어야 했는데, 이때 저는 머리가 냉방병 부작용으로 아팠었습니다. 결국 8회말에서야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이 경기는 밀리고 있던 경기가 역전되어서 7회말 공격에서 안타를 집중적으로 치는 바람에 역전을 해버리고 결국 4-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2022년 한국시리즈 5차전때도 목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그 날도 역전 끝내기 홈런이 터져서 이긴 것을 생각하면, 제가 아프거나 그러면 야구 이런 것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겠냐는 좀 무서운 우스갯소리를 해야 할 것 같네요! 몸져 누운 대가가 응원팀의 승리면 기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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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越界)
장지용(張智勇)
경계를 뛰어넘어! 
http://www.1392.org/bbs?land85:9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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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inmin.gif "[1]")
김애당 633('24)-07-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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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입니다! 저는 영 체력부족이라... 안 되는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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