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김지수
ㆍ작성일	개국629(2020)년 12월 25일 (금) 23:45 [자시(子時):삼경(三更)]

ㆍ추천: 0 ㆍ열람: 137

[雪荷] 잡담

올해의 12월과 오늘은 참으로 조용히 지나가는 듯 합니다.
너무 조용히 지나가서 그냥 평범한 일상과 별차이 안나서 공휴일이 하루 더 생긴 기분이기도 하고, 내년일들도 걱정스럽습니다.
그때 일들은 그때 생각해도 늦지 않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한치 앞을 내다보기가 어려울 정도라 쉽진 않습니다.

다시금 생기넘치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랄뿐입니다.

지난달 연료를 너무 많이 사용한터라 구들 온도를 1도 낮췄는데 웃풍이 심해서 그런가 머리가 아프네요. 이래서 최신형 새집에 살아야해.



		雪荷 김지수(金志洙)
		이 세상은 연극 속의 무대, 나는 주인공이다. 교단은 무대, 나는 주..
		자택 수리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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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629('20)-12-26 07:51

허허허...
1년 사이에 달라진 풍경들이 너무 많아 어색함이 많습니다. 이또한 잘 적응해야겠지요.. ㅎㅎ

점점 더 추워질텐데 늘 건강유념하시어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지수	초반보다 마스크 사용은 많이 적응됐습니다. 사계절 케이에프94만 쓰다보니 금방 피곤해지는지 다른해보다 유독 피로도가 높습니다. 항상 조심해야죠.	12/30 00:26

장지용

629('20)-12-26 14:45

많은 이들은 이러한 상황이 내년 연말이면 그칠 것이라고 진단하더군요. 그것에 희망을 겁니다.


김지수	어느 정도 적응하는 시기도 있고, 약도 더 나아질테니 그때쯤이면 지금보다는 나아져야죠..	12/30 00:27

김신

629('20)-12-27 16:40

코로나 순삭 2020년... 어휴.. 벌써 한해가 다 끝난다니!


김지수	그러게요. 미세먼지에도 마스크는 호흡기가 시생보다 더 안좋은 분들만 사용하는 거라 여겼는데 케이에프94를 사계절 사용할줄은 몰랐습니다. 이대로 한해가 지나간다 생각하면 슬프긴 하나 내년에는 지금보다 뭐든지 나아질테니 상황도 어느 정도 나아지리라 예상됩니다.	12/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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