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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수제맥주
처음에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맥주가 나오고 스테이크가 나오니 역시 다르더군요. ㅎㅎㅎ 스테이크의 맛과 시원하면서 부드러운 수제맥주와의 향연. 이건 정말 한 번 먹어봐야 그 맛을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근데 오늘 우연치않게도 아침에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독일맥주에 대해서 잠깐 소개해주더군요. 여기서 한 가지 더 알 수 있었던게 중국의 칭다오 아시죠? 그곳에서 유명한 것이 역시나 맥주아니겠습니까? 이곳이 당시 청일 전쟁 후에 독일이 극동의 극거지로서 칭다오 일대를 조차했었다고 하네요. 그때 독일이 칭다오에 남긴게 맥주기술이었다고 하네요. 오늘 처음 알게된 역사지식 하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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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land84: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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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gofficial2.gif "[1]")
곽달호 627('18)-05-2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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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지 못 해서 잘은 모르지만,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그렇게 크래프트 비어? 수제 맥주를 무척 좋아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수제 맥주는 아니라고 알고 있지만 필스너 우르겔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맛을 알지 못 해 조금(?)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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