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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시기와 질투
결국엔 다 자기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 같더라구요. 제 주변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너무 많은 시기와 질투를 하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저는 그 사람들과 다르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들보다는 그렇게 남에게 험담을 하거나 잘 안되기를 바라는 식의 언행을 하지는 않지만 저도 인간인지라 괜히 남보다 부족한 나를 보면서 타인에 대한 질투와 시기를 하게되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지요. 결국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또 그렇게 시기와 질투 속에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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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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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ncos.gif "[1]")
장지용 630('21)-07-3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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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3개를 가져와도 쓸데없는 일로 시기하는 일도 있더군요. 그냥 방해받기 싫어서 머리 짧게 자른 것도 무슨 역적 취급인양... 하계 올림픽 사상 첫 한국인 3관왕 안산 선수, 안타까운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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