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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최악 중의 최악
내용이 정말 비정하다 못해 최악이라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이제 갓 태어난 신생아를 음식점 앞에 놓여있는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 버린 친모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의 모습 중 이렇게 최악 중의 최악일 수는 없는 것 아닐까요? 작디 작은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서 사흘이나 울며 하루하루를 보냈을 아이는요?...... 인간의 악함이 정말 어디까지 인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로 사회가 변해가고 있다는 걸 인지했다면 앞으로의 대책에 대한 강력한 법과 더불어서 이러한 일은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현 사회가 지켜봐야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그 아이는 사흘이 되어서야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었다고 하는데 폐혈증 증세로 생명이 위독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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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land84: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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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4.gif "[1]")
김시습 630('21)-08-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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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한숨만 나옵니다. 제발 이런 뉴스는 보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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