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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열심히 임하는 자세
그럼에도 부족한 부분들이 생기는 건 왜 그럴까요? 말과, 행동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또 어디선가는 그것들이 실수가 되고 그 실수가 연속화되면서 결국엔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히니까요. 부족함은 정말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으로 태어나 죽을 때까지 배우고 또 익히고 또 배우고, 익히는 것의 반복된 삶을 살아가야 하는게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아무리 많이 알고 있다고해도 또 빈틈은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기에 항상 주의를 하고 또 재차 반복된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노력하죠.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간에 오늘 하루도 그런 삶의 반복 속에서 살아가며 또 새로운 하나를 배워나가겠죠? ^^ 그렇게 살아가는 삶이 진정 열심히 살아가는 삶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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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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