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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요즘 사회
요즘 사회가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를 주로 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고, 이젠 그런 가족 간의 폐륜적인 행동이 내 이웃에까지 번진다는 소식에 귀신보다도 무서운게 인간이라는 생각이 번뜩 들더라구요. 데이트 폭력도 그와 비슷한 것처럼 내가 사랑하던 사람이 나와의 관계를 끊어냄과 동시에 남이 되면서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될 살인이라는 극악한 행동을 통해 인간이길 포기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요즘 사회의 모습이 앞으로는 얼마만큼 더 밑바닥까지 내려가야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되는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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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land84: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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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ncos.gif "[1]")
장지용 630('21)-11-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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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된 사회의 비극이라 하겠습니다. 유교적 강상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이슈들이 현대 사회에 깔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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