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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요즘
주로 서울을 자주 나가는 편인데 우연한 기회에 신형주 시인님의 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가슴에 별을 간직한 사람은 어둠 속에서 길을 잃지 않는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시라는 것은 해석하는게 아니라 읽으면서 느끼는 거라구요. 학창시절부터 국어시간 마다 각종 시를 해석하며 저자의 의도파악 등 ㅋㅋ 해석을 하면서 읽었던 습관이 있기에 그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그런 습관 때문에 시를 해석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하다가도 시를 시로서만 보는게 오히려 그 의도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걸 요즘에서야 느끼게 되었네요. 아무튼 오늘의 이 시가 여러분들 마음 속에 좋은 영향을 끼치길 바라며 두서 없이 써내려 간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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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land84: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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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ncos.gif "[1]")
장지용 630('21)-11-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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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양대 노선'과 '3대 취득'이라는 구호에 맞춰서 2022년 시즌을 준비할 것입니다. 당분간, 대학원 가기를 결심하기 전까지 기반을 다질 시간이 필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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