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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소] 나무이름의 유래...
새로운 신지식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전해줍니다. 임시로 내무소일을 맡은 최영입니다. 나무이름의 연유에 대해 연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월계수나무 달의 여신이자 순결한 처녀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숭배하던 다프네는 아버지의 질책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청혼하는 모든구혼자들을 완강히 거부하며 숲의 고독과 은둔을 만끽하며 살았다.한편 아폴론이 에로스(큐피드)를 비웃자 에로스는 아폴론이 다프네를 사랑하도록 한다. 아폴론이 다프네를 쫒아가면 다프네는 바람보다 더 빠른 속도로 도망쳤다. 아폴론이 아무리 애원해도, 잠시도 발길을 멈추지 않았다. 아폴론이 사랑의 날개를 편채 쫒아가고 다프네는 공포의 날개를 펄럭이며 도망쳤다. 그러나 아폴론이 다프네를 바싹 따라잡고 다프네는 지칠대로 지쳐 더 이상 견딜수 없자 강의 신인 아버지 페네이오스에게 하소연했다. " 아버지 도와주세요, 땅을 열고 저를 숨겨 주세요, 아니면 제 모습을 바꾸어 주세요" 다프네의 하소연이 끝나자마자 그녀는 사지가 뻣뻣해지기 시작했고 가슴은 부드러운 나무 껍질로 변했다. 머리털은 나뭇잎이 되었고 두 팔은 가지로 변했다. 발은 지면에달라붙어 뿌리로 변하기 시작했다. 아폴론은 놀라 그 자리에 우뚝 섰다.그가 가지에 손을 대자 조금 전에 생긴 나무 껍질 아래서 그녀의 몸이 떨고 있었다. 그는 나뭇가지를 않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입을 맞추려 했다. 그러나 나무는 그의 입술을 피했다.아폴론이 말했다. "그대가 내 아내가 될수 없다면 그대를 내 성수로 삼으리라 나는 내 왕관대신 그대를 머리에 쓰리라. 나는 영원히 늙지 않을 것인 즉 그대 또한 늘 푸를 것이며, 그대 잎이 시드는 법이 없게 하리라" 이미 월계수로 변해 있었지만 다프네는 이 말에 고개를 끄덕여 고맙게 받아들인다는 인사를 했다. 보리수 오케아노스(거인족인 포세이돈 이전의 바다의 신)의 딸이며 켄타우로스 (반은 사람 몸은 말인 종족)족 케이론(사자좌의 주인공)의 어머니인 요정 필뤼라는 크로노스(제우스의 아버지)로부터 사랑을 받았는데, 아내 레아의 질투가 두려워 말로 변신한 클로노스가 필뤼라와 결합했다는 이야기와 수줍은 필뤼라가 신을 거절하고 스스로 암말로 변했지만 결국 말로 변신한 크로노스에게 강간당했다는 이야기가 있다.어쨌든 필뤼라는 케이론을 낳고 자신의 아이가 반인반마의 괴물임을 알고, 또는 불륜과 간통 (오케아노스와 크로노스는 형제였다. - 제우스와 포세이돈이 형제인 것처럼)때문에 부끄러워 아버지에게 자신을 보리수로 변신하게 해달라고 간청하였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출처에 대한 양해를 구했으니 관리자께선 걱정을 않아쎠도 됩니다. http://home.opentown.net/~bigstars/sjaro/namu.htm |
http://www.1392.org/bbs?land84: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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