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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시간이 약
그럴 때마다 우린 좋았던 일보다는 왜 그리 좋지 못했던 일들이 더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은 시간이 약이니 참고 인내하라고 하지만 과연 시간이 약이 될 수 있을까요? 한 번 기억 속에 자리잡고 있는 일들이 시간 이라는 약을 통해서 치유될 수 있을까요? 항상 이런 일들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해보지만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 매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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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land84: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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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1]")
장지용 629('20)-05-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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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좀 아닐 듯 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해결이 안 되는 문제도 왕왕 있기 때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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