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29(2020)년 3월 24일 (화) 20:03  [술시(戌時):초경(初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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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긴급 문자 오늘만해도 3번의 긴급 문자를 받은 것 같습니다. 실제 사는 곳은 이곳이 아니지만 전라도 지역 역시 자주 긴급 문자를 받으시지는 궁금하네요. 메세지의 내용은 아마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말은 2주간의 외출자제지만 최대한 다중이용시설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은 가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활동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극성 맞더라도 최대한 철저히 준비해서 예방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4:9216

김시습 629('20)-03-24 21:05		저는 하루에 10 통 가량 받는거 같습니다. 종로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중랑구 등에서 오는데 상황을 시시각각으로 인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최준 과거에 비하면 시기적절하게 상황을 알 수 있어서 좋지만 한 편으론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겠다는 강박에 시달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잠시해봤습니다. 03/25 00:01

김일식 629('20)-03-24 22:19		저도 관공서 근무라서 조심 조심 합니다. 최준 항상 조심해야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03/25 00:02

장지용 629('20)-03-24 22:28		저도 직장 사정상 마저못해 출근하지만, 퇴근 후 일정을 전면 포기하고 업무 종료와 함께 귀갓길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없었다면 가끔씩 친구도 만나고, 사주도 보러다니고 그랬거든요. 최준 이번 사태로 인해서 정말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것 같습니다. 03/25 00:02

김용석 629('20)-03-25 05:51		마포구 사는데 은평구,서대문구,용산구,종로구에서 하루에 3~5건씩 옵니다... 최준 항상 조심해야할 때 인것 같습니다. 03/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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