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29(2020)년 8월 22일 (토) 18:28 [유시(酉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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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날씨

올해 그렇게도 내렸던 장마비가 지나고 무더위가 이어지나 싶었는데 오늘 날씨를 보니 비가 내리네요.

천둥번개까지 치더니 또 금새 날씨가 바뀌면서 이젠 그쳤네요.

지금의 날씨처럼 코로나도 한 바탕 내렸으니 이젠 좀 그치기를 바랄뿐입니다.

오늘의 날씨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오늘만에도 300명이 넘었다는데, 대체 어디까지가야 멈출지.....

더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요즘엔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라는 말씀보다는 항상 하루하루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라는 말을 전해야만 하는 지금의 현실이 더 마음이 아프지만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개인건강이기 때문에 서로의 안부 역시 항상 건강하실 바랍니다.

잦은 외출은 삼가하시고, 매일매일 날아오는 안전 안내 문자를 확인하시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시길 바랍니다.

학교에서도 이제 본격적인 개학이 시작되지만 아직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귀국통지는 없는 상황에서 매일 같이 개인건강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직 중국 역시도 외부적으로는 청정국가라고 하지만 자신들도 개인의 안전에 대해서는 아직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이라는 걸 어느정도 알기에 그저 서로의 건강에 대한 안부를 물어볼 뿐입니다.

아조 여러분들께서도 항상 개인위생과 건강에 신경쓰셔서 이번 사태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4:9240

기운

629('20)-08-22 18:37

항상 건강하세요.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라는 톡이 왔어요.


최준	하루가 멀다하고 안전 안내 문자가 오고 있습니다. 기운님께서도 자주 물 드시고, 중요한 외출 이외에는 외출을 삼가하시는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ㅠㅠ	08/22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