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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정이 없는 세상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무더위가 기승인 요즘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라는말로 몇 자 남기고자 했지만 요즘 무더위 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가 무분별한 인재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가슴이 아프고,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흉악범들이 하루빨리 그 죄 값을 받아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길 바래봅니다. 정말 요즘 세상을 보고 있자면, 정이 없고, 삭막하며, 냉정한 세상으로 이미 변한지 오래구나 라는 느낌을 체감하는 요즘입니다. 정이 없다는 건, 사람과 사람간의 마음이 없고,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한 생각뿐 외에는 없다는 사실에 그러한 사실을 안 것 만으로도 너무나 잔혹한 세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는 요즘입니다. 아조에서라도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흉악범들에게 단죄를 내려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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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land84: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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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1]")
장지용 632('23)-08-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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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으로 사회복지와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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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5.gif "[2]")
김시습 632('23)-08-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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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도는 아동학대로, 강도제압은 과잉방어로 처벌 대상이 되는 사회에서 온정이 미덕이라는 생각은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나 갖는 어리석음으로 치부되는 세상이 되었답니다. 에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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