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34(2025)년 10월 26일 (일) 22:26  [해시(亥時):이경(二更)]

ㆍ추천: 0  ㆍ열람: 48

[愚巖] 자기반성 인간은 살아가면서 타인을 의식하게되고 그 의식에 의해서 자기합리화를 위해 또다시 타인을 자신과 비교해가며 자기우월감을 느끼고 살아가는 동물인듯합니다. 그렇기에 자기반성할 시간 조차 가질 수 없는 가련한 존재일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의 위치 보단 지금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스스로의 물음을 통해 다시금 자신이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보는 그런 자세를 가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오늘이었습니다. 남을 의식하기 보단 그런 시간을 보내기 보단 내가 앞으로 어떤 태도로 타인을 대하고 세상을 바라봐야하는지... 이런 저런 물음을 끊임없이 해나가는 것 그게 바로 우리들 각자의 몫은 아닐런지요.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4:9491

김애당 634('25)-10-27 07:12		이미 늦은 소식인 거 같습니다만, 저도 이제라도 자기 반성을 가져볼까 합니다.

이용복 634('25)-10-28 10:52		끝없는 자아성찰과 수양으로 마음가짐을 갈고 닦는 것이 평생을 살아가는 과정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박준혁 634('25)-10-30 23:59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야만 하는 것이 인간 아닐까... 요즘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ㅋㅋ

 

전라도 지역 인기 게시물 열람 (열람 및 댓글순)

전라도 지역 열람순 인기 문서 (최근 31일 이내) 남은 시간 [3] 최준 어느 배우의 죽음을 통해서 [3] 최준 초부일기(初赴日記), 第三 [2] 정환유 전라도 지역 댓글순 인기 문서 (최근 31일 이내) 남은 시간 [3] 최준 어느 배우의 죽음을 통해서 [3] 최준 초부일기(初赴日記), 第三 [2] 정환유

	번호	분류	문서 제목		이름	홈	작성일	열람	인기
	6024		[전라도/검률] 초부일기(初赴日記), 第三 [2]		정환유		634.12.12-22:47	23
	6023		[愚巖] 어느 배우의 죽음을 통해서 [3]		최준		634.11.30-15:04	36
	6022		[愚巖] 남은 시간 [3]		최준		634.11.23-14:52	38
	6021		[愚巖] 더 두꺼워지는 무처럼 [1]		최준		634.11.02-16:19	24
	6020		[愚巖] 잊지 말아야 할 것들 [2]		최준		634.10.31-23:05	24
	6019		[愚巖] 자기반성 [3]		최준		634.10.26-22:26	48
	6018		[愚巖] 풍성했던 한가위 [3]+2		최준		634.10.07-17:21	47
	6017		[愚巖] 지금 이 순간 [2]		최준		634.09.20-23:16	55
	6016		[愚巖] 침묵 [2]		최준		634.09.13-07:12	47
	6015		[愚巖] 8월의 끝자락 [3]		최준		634.08.31-16:06	39
	6014		[愚巖] 오늘 문득 [4]		최준		634.08.26-23:02	41
	6013		[예조/정랑] 행용양위부사직 정병욱 회방연(回榜宴) [17]		권준우		634.08.16-00:03	142

	123456789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