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33(2024)년 8월 11일 (일) 18:07  [유시(酉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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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늙어간다는 것 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지극히 자연스럽다는 증거이며, 자연스럽다는 건 결국 꾸밈이 없다는 사살이기에 그렇기 때문에 오늘을 감사히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야말로 어쩌면 우리 삶의 가장 중요안 목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문뜩 앞서 걸어가시는 한 노부부의 걸음걸이를 따라가며 느꼈던 생각을 몇 자 적어봤습니다. 결국 모든 삶은 모여 한 곳으로 흐르게 된다는 사실을 말이죠.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4:9413

김애당 633('24)-08-11 19:12		아름답게 나이드는 것도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

김덕배 633('24)-08-11 21:25		저도 멋지게 그리고 잔잔하게 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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