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33(2024)년 7월 27일 (토) 11:07 [오시(午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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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뒷것

엊그제 우연히 故 김민기라는 분의 이야기가 음악프로그램에 특집방송을 한다고해서 한 시간 편성된 프로그램을 듣게되었네요.

늘 항상 자신은 뒷것이라고 했었던 한 조용하고, 나서기 부끄러워했던 한 가수의 이야기를 통해 과연 왜 그 사람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했고, 또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지를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언제 한 번 시간되시면 많은 분들이 라디오를 녹음한게 있는데 유튜브를 통해서 들어보시길 권해봅니다.

벌써 7월의 마지막 주말이 시작되었네요.

또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7월의 끝자락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늘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故 김민기님의 冥福을 빕니다.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4:9410

김애당

633('24)-07-27 12:01

순간 뒷간이라고 잘 못 읽은; 부디 명복을 빕니다.


최준	늘 무대 앞 배우들은 앞것이라 칭하고 당신은 늘 뒤에서 서포트의 역할을 한다고해서 자칭 뒷것이라고 칭했다고 합니다.	07/27 12:10

장지용 633('24)-07-27 23:14		개인적으로는 〈늙은 군인의 노래〉가 생각나더군요. 과거에는 군인 비하라고 금지곡 먹었다가 요즘은 진의가 알려지면서 전사자 봉환식 이런거 할 때 주제가로 쓰이니 말입니다. 실제로도 퇴역 부사관 송가로 만든 노래였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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