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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요새 드는 생각
내년 5월 안에는 졸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이라 마음은 급한데, 논문은 제대로 진전이 없어서 걱정에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변인들의 도움도 있지만 그럼에도 제 스스로 도통 잡히질 않아 자책만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상황이라 어디 제대로 돌아다닐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학업을 이어간다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은 아니네요. 그럼에도 아조 내에서도 학업을 이어가시는 분들을 뵈면 참으로 대단하시다는 생각부터든답니다. 역시나 인생에 있어서 배움의 끝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배우는 것에 대해서는 시작도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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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land84: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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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ncos.gif "[1]")
장지용 630('21)-10-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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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논문 한편 쓰는데도 3개월이 걸렸습니다. 물론 고등학교 시절 쓴 것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논문 한편 완성하는 것 쉽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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