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지역
작성자 박세당
작성일 개국629(2020)년 9월 7일 (월) 17:59  [유시(酉時)]
ㆍ추천: 0  ㆍ열람: 47      
[우송] '입덕'
소위 '입덕'이라고 불리는, 팬 활동을 제가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원래 성격상 아이돌이나 연예계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평생 어떤 연예인을 좋아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빠져들고 있는 저를 보면 저 자신도 놀라게 되네요.

제가 좋아하게 된 분은 BUZZ의 쌈자신 민경훈 씨입니다 ㅎㅎ

워낙에 유명하신 분이라
처음 알게 된 건 초등학교 때
솔로활동하실 때부터 알게 된 것 같은데

중학교 때 '히든싱어'와 '아는 형님'이라는 예능들이 인기를 얻고
'넌 살아있다'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3'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등등
버즈가 재결합하고 낸 노래들이 히트를 치면서
버즈라는 밴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친구들과 노래방 가면 다같이 항상 버즈 노래를 부르고,
특유의 창법을 동경하며 따라해보기도 하고 그랬지만
그저 노래에 관심이 있는 그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민경훈'이라는 사람 자체에 빠져들어 버렸습니다 ㅋㅋ

이제는 제 인생의 롤모델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순수하고 맑은 모습과 사적인 인간관계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않는 모습,
버즈 해체 이후 힘들었던 시련의 시간들을 견디고 다시 일어나 극복했던 모습들이
저에게 큰 감명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하리라고 생각도 못했던
팬카페 활동이나 생일선물 조공 등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 놀랍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 삶에 큰 영향을 준 분이라
한편으로 존경스럽기도 하고 닮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두서가 없어졌네요 ㅋㅋ
아무튼, 요즘 새로운 세상에서 사는 기분입니다.

사진
愚松 박세당(朴世堂)
忠孝淸德崇祖敦族
자택 천졸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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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신
629('20)-09-07 18:17
저의 10대도 버즈 열풍이었는데, 요즘도 그렇다니 신기하군요.
박세당 요즘 아는형님에도 출연하고 최근 곡들이 히트쳐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간 거 같네요 ㅋㅋ 9/7 19:16
사진
[2] 정예림
629('20)-09-07 20:34
축하드립니다. 입덕이란 좋은 것이죠.

저도 팬카페 활동도 하고 조공도 하면서 응원하는 그룹이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콘서트도 없고..정말 노잼이네요. 물론 비대면 콘서트나 행사는 있지만 정말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이란게 있는데..콘서트 가고 싶네요.

민경훈 콘서트도 재밌을거 같아요. 워낙 명곡들이 많으셔서..
박세당 잠시 코로나 주춤했을 때에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8.15 재확산 때문에 취소가 되었네요ㅠㅠ 진짜 재밌게 놀 자신 있는데 아쉽습니다... 9/7 21:28
사진
[3] 홍봉한
629('20)-09-07 21:26
오~ 버즈는 저 중학생때 노래방의 대통령이라고 할만큼 대단한 인기를 구가했던 밴드였습니다.
역시 보컬인 민경훈이 당시 꽃미남으로도 인기를 끌었었고.
지금도 여느 예능에서 활약하는 것도 보이고 또 노래를 하게되면 역시 가수구나~ 아직 안죽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 입덕을 축하드립니다. 덕질은 해야해요. 암요.
박세당 워낙 유명한 밴드라서 그런지 제 또래 친구들도 많이들 좋아하네요 ㅋㅋ 37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외모와 재밌는 입담, 독창적인 노래실력 모두 닮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입덕하니까 삶에 활력도 생긴 거 같고 좋네요 ㅎㅎ 9/7 21:30
사진
[4] 장지용
629('20)-09-07 21:53
저는 입덕이라 하기에는 다른 것에 입덕했지만 그들이 다들 흩어져서 그들의 행방을 찾는 것이 더 시급하네요.
지금 방송 나오는게 에바, 아비가일 정도만 남았으니 말입니다.

사실 저는 예전에 미녀들의 수다 덕질을 좀 했었는데, 그 '미녀'들 몇몇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핀란드인 패널 따루는 아예 인증까지 해줬고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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