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김신
ㆍ작성일	개국628(2019)년 6월 26일 (수) 01:15 [축시(丑時):사경(四更)]

ㆍ추천: 0 ㆍ열람: 280

[곤마] 필라이트

맥주 이름입니다.

편의점에서 맥주를 종종 마시는데(사서 집에 가져갑니다. 점포내 음주는 불법이라더군요), 다른 맥주는 좀 비싼 감이 있어서 아예 만원에 4캔 하는 외국맥주를 사거나 필라이트, 필굿 같은 염가맥주를 마시는데, 어차피 취하는 건 비슷하고 월말에 재정이 딸릴 때 마시기엔 이만한 것도 없습니다. 맛은 뭐...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외국맥주 중에 밀(맥)주 타입이라 탄산이 강한 한국식 맥주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필라이트가 탄산이 세진 않지만 별다른 향이 없어서 그냥 취하려고 마시는 물건인지라..

저는 주량이 맥주 한캔 정도(500ml기준)면 딱 좋은 정도여서, 1600원에 여흥 즐기기는 좋네요.

여러분은 어떤 술을 즐기시는지요?



		강의(鋼毅) 김신(金信)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
		자택 만성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4:9187

최준

628('19)-06-26 08:13

개인적으로 맥주나 각종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맥주는 마시는 편인데, 한국에 있을 때는 흑맥주 위주로 마셨는데, 말씀하신 맥주 역시 이번에 한국들어가면 한 번 마셔봐야겠습니다. ^^
참고로 저는 여기서 대동강 맥주 한 잔 마셔봤는데, 역시 왜 마셔보라는지 알겠더라구요. ㅎㅎㅎ 기회되셔서 중국오시면 옥류관에서 대동강 맥주 한 잔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김신	개인적인 사정으로 3년간 정도는 해외에 나갈 기회가 없겠지만... 만약 중국에 가게 된다면 도전해보겠습니다. ㅋㅋ	06/26 17:58

최준	아니면 요즘 많이 마신다는 칭다오 역시 괜찮은 것 같습니다. ^^ ㅋㅋ 칭다오 종류보니까 일반 것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06/27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