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27(2018)년 3월 11일 (일) 11:41 [오시(午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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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패륜적 행위

참 이루 말 할 수 없는 일이 있었다는 기사를 접하게됐습니다.

물론 존속살해에 대한 내용들은 그동안 접한 적이 있지만 이번 사건은 그동안의 패륜적 행위보다도 더 한 일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버지가 사준 침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24살인 아들이 아비와 누나를 둔기로 참혹하게 살해하고서 자수를 했다고하죠.

이 기사를 통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조사를 해보보닌 정신병력도 없고, 그저 평범한 청년이 우발적 범행이라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대체 언제쯤 이런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현재 법적제도를 보고있자면 참 더 할 말이 없어지는 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법 제도를 강화해야한다고 말은 하고있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행위들이 제대로 지켜질지도 의문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