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26(2017)년 10월 23일 (월) 11:28 [오시(午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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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최근 일들

최근 벌어졌던 일들 중 반려견에 대한 사건이 있어 제목 상에서 반려견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 보다는 일반 적으로 쓰일 수 있는 표현을 했습니다.

좀 민감하다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입니다.

불과 얼마되지 않았죠.

애견인들이 계시다면 잘 알고계실 강아지로 인해 민국의 유명 한식당 기업인이 물려 얼마 안있어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한 사건이 바로 그것 입니다.

초반에는 견주에 대한 유가족들의 고소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고소를 취하하고 견주의 사과를 받았지만 문제는 오히려 더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학대, 안락사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그렇다고해서 강아지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어릴적에 경험했던 사나왔던 강아지들만 봐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누가 잘했고 잘 못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실질적인 법적대책 마련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오늘 아침에 라디오 뉴스를 접하면서도 그 내용이 나와서 몇 자 적어봅니다.

견주들은 입마개와 목줄의 길이를 잘 조절해야할 의무가 있고, 우리 강아지는 타인을 물지 않는다는 생각보다는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명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 곁에는 어른이 꼭 있어야 아이가 방치되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점도 명심했으면 합니다.

이제 시대가 변했고, 또 동물과 인간과의 사이의 관계가 더 밀접해졌다는 것에 우리는 주목해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