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26(2017)년 6월 1일 (목) 12:02 [오시(午時)]

ㆍ추천: 0 ㆍ열람: 311

[愚巖] 결국 7년이라니

오늘 비선실세로 세상을 떠들썩였던 장본인이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네요.

그러면서 너무나 뻔뻔스럽게 자식과 손자를 선처해달라는 호소를 하다니... ㅠㅠ

법은 공정하지만 또 너무나 가벼운 벌을 내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작 나라와 국민을 우롱했던 자와 그들의 하수인들이 받은 벌은 10년 이내의 형벌이라니요.

정말 민국은 살기 좋은 나라일까요?

오히려 죄를 짓고 사는 사람들이 편히 사는 나라인 걸까요?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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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림

626('17)-06-01 12:30

아직 다 죄목이 적용된게 아니라 이대 입시 비리만 처분한 겁니다.


최준	어찌되었건 몇 십년 정도는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06/01 15:27

이예훈

626('17)-06-01 22:17

으흠, 이대 입시 비리만 7년형이라면, 다른 죄목으로는 징역이 좀 나오겠습니다.
근데 구형을 31일에 했는데 선고를 오늘했나요? 아마 구형만 7년이고 선고는 좀 깎아들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정유라는 선처할 수 없고, 선처 해서도 안되겠지만 손자라는 아이는 불쌍하긴 하네요.
그 아이의 죄라면 죄인의 자녀라는거? 어찌되었든 사회적 시선은 피할 수 없겠죠. 집안의 죄가 가득하니 말입니다.


최준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되겠죠.	06/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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