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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739km
저 숫자는 제가 일요일 오후부터 오늘 밤까지 양가 어른들을 뵙기 위해 이동한 거리입니다. 제 본가는 경기도에 있고, 처가는 서울에 있는데 이번에 전라도에서 모임을 가지신다고 하셔서 한번 인사드릴 겸 간게 저렇게 되었네요. 사조민 여러분은 추석 연휴 어떻게 보내셨나 모르겠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고 했는데 풍성한 한가위 남은 연휴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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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想賢)
권준우(權俊虞)
한 날의 염려는 그 날로도 족하다 
http://www.1392.org/bbs?land83:1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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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citizen.gif "[1]")
이승민 634('25)-10-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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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이 있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갈 때는 길이 수월했으나, 반대로 갈 때는 길이 워낙 막히더라고요. 운전대를 잡고 있는 것부터 신경을 써야 하기에 피로하셨을 텐데, 거기다가 길이 막혀 더 노고가 많으셨을 거에요. 수고 정말 많이 하셨고,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잘 회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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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우
![[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7.gif "[2]")
정환유 634('25)-10-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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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다녀오다가 회사 숙소로 내려오는 길에 비도 오고 길도 꽉 막혀서 고생 좀 했는데 상현님께서 다녀오신 740km는 얼마나 고생이셨을지 감도 안 옵니다.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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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s1.gif "[3]")
박찬 634('25)-10-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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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키로수정도면 정말 국토를 종횡무진 했다고 볼수 있군요 하하하하 저도 한때는 남쪽 끝에 있는 외가댁을 다녀오느라 왕복 600km정도는 이동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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