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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장례
요즘따라 장례식에 갈 일이 많아지네요. 장례식에 갈 때마다 삶과 죽음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누워있고 누군가는 또 살아가고 또 언젠가 제가 누워있고 누군가는 또 살아가는 것 그렇게 잊혀지는게 인간의 일생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은 하루 사는게 아니라 하루 죽는다는 말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더군요 인생이 언제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저는 장례식을 할 때는 눈물보다 웃음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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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想賢)
권준우(權俊虞)
한 날의 염려는 그 날로도 족하다 
http://www.1392.org/bbs?land83:1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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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citizen.gif "[1]")
최준 634('25)-09-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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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라는게 피하고 싶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고, 자연스러운 인생의 한 조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요즘들어 죽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되더라구요. 요즘 어떻게 하면 좋은 죽음을 맞이하고 죽은 이후에 대해서 남겨질 사람들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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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당 634('25)-09-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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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라... 사는것도 어렵지만, 죽음은 더 어려운 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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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s1.gif "[3]")
박찬 634('25)-09-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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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생각하면 인생이 참 허무한 느낌이 들긴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말씀처럼 내가 죽은 뒤 누군가는 그 뒤를 이어 살것이고 그렇다면 그들에게 무엇을 전해줄수 있을지도 한번쯤은 생각해보면 아주 의미 없는 삶은 아닌듯 합니다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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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복 634('25)-09-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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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죽음에 의연해지는 것이 살아가는 과정 아닐까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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