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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穿] 여름 문안드립니다~^
한달에 한번쯤은 경상도 게시판에 글을 쓰려 노력했는데 한동안 삶이 바빠 무려 두달만에 글을 쓰는군요 어이쿠 ㅋㅋ 다들 태평하시고 기체후일향만강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야 전에 들려드렸던 대로 경기감영서 경기이방으로 근무하고 있고 늘 평안하고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상술했듯이 한동안 삶이 바빠 경기감영에서 업무만 보고 저자에서 여간 못 논 것이 아니었는데 이제부터 다시 못쉥긴 얼굴 비추려 한답니다 하핫 다들 바쁜 삶 속에서 웃고 다니자구요~ ㅋㅋㅋ 사계절 중 여름! 무더워와 무용하고 아름다운 것들의 계절이군요 아조민 여러분 모두 다시 뵐때까지 가내에 복 많이 드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회포가 많았는데 여하튼 다시 뵐 그날을 고대하며! 산천은 이만 물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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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穿
박준혁(朴俊奕)
다스리는 자는 근본적으로 다스림 당하는 자를 위해 존재하나니.. 
http://www.1392.org/bbs?land83: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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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inmin.gif "[1]")
김애당 633('24)-07-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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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거의 날마다 꾸준히 죽돌이마냥 하루에 하나 쯤은 글을 남기는 접속체력을 자랑(?)중입니다만 회사생활은 쉽지 않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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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kin_board/a_standard/b_img/attrib/man2.gif "[2]")
김덕배 633('24)-07-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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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뵙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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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ata/board/member/img/1/a_gover.gif "[3]")
최준 633('24)-07-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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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현실적인 삶이 더 중요하겠지요. 그럼에도 간간히 이렇게 나와 같이 교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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