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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
[백연] 다시 대학생이 되었네요.
6~7년전에 적성에 맞지도 않는 과를 억지로 졸업하고 그것을 족쇠로 사회생활 꾸역꾸역 하다 요즘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진로를 늦게나마 바꿨습죠... 다만 엊그제 개강이었는데 듣다보니 괜히 수강신청 버겁게 한거 같아서 또 후회가 막심하네요ㅠㅠ 일하는것도 생각하면서 수강 조정을 했어야 하는데 너무 의욕만 앞섰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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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白鳶)
강성호(康成浩)
하얀 솔개처럼 자유롭게 날고 싶구나... 
http://www.1392.org/bbs?land83: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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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1]")
장지용 628('19)-02-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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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생활이라... 제 친누나는 더 어려운 방통대 수업을 듣고 있더군요. 방통대는 좀 더 어렵습니다. 게다가 얘네들은 출석수업까지 있어서 더 힘들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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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a_army.gif "[2]")
강성호 628('19)-02-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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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장지용님께, 사이버대학 들어가기전 방통대도 알아보았는데 훈장님 말씀처럼 수업도 오프라인 출석도 많이해야 하고, 시험도 더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해서 접었습니다ㅠㅠ 짬짬이 틈내서 방통대 다니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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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7.gif "[3]")
김시습 628('19)-02-2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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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을 찾아 전공을 바꾸는 결정이 쉽지는 않았을 텐데...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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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 628('19)-02-2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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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시습님께, 응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단기간에 모든걸 이루겠다는 마음을 비우니 좀 후련해 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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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ata/board/member/img/1/i_b5eeff58bf.gif "[5]")
김일식 628('19)-02-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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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과 사조업무와 개인적 일과 등에서 균형을 잘 이루어 나간다면 그 또한 나름 보람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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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림 628('19)-02-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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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저도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있는데 시간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엄두도 못내고 있었습니다.. 정말 리스펙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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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 628('19)-02-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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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일식님께, 네, 앞으로 학업도 사조도 열심히 해나갈 생각입니다. 요즘 머리가 복잡해서 인터넷 커뮤니티는 다 끊고 유일하게 사조활동만 하네요.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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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 628('19)-02-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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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예림님께, 감사합니다^^ 과분한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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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data/board/member/img/1/a_official.gif "[9]")
정제두 628('19)-02-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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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존경스럽네요. 배움의 길을 응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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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 628('19)-03-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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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제두님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배워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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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data/board/member/img/1/a_gover.gif "[11]")
김신 628('19)-03-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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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재밌는 전공을 찾으셨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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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628('19)-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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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님, 멋지십니다. ^^ 앞으로 열심히 학업 마무리 지으시길 바랍니다. ^^ 저 역시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사이버를 통해 맞지 않은 전공을 졸업했지만 결국엔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하는게 맞는 것다는 생각에 지금 유학 중이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석사를 지원할 생각이지만 일단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제 자신에 대해서 하루하루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백연님께서도 긍정적으로, 즐겁게 지금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신다면 언젠가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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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 628('19)-03-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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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신님께, 동기께서 응원해 주시니 더 기운이 납니다!! 훈련원 때부터 항상 감사합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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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 628('19)-03-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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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최준님께, 도저히 평생 마음에도 없는 전공을 평생 살려갈 용기가 없더라구요ㅠㅠ 저도 지금 마음이 후련합니다^^ 최 선생님께서는 민국도 아닌 타국에서 석사 준비중이시니 저보다 더 힘드실거라 생각되네요... 오히려 제가 응원드려야 될거 같습니다ㅠㅠ 우리 같이 열심히 노력해서 꼭 좋은 결과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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