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33(2024)년 11월 21일 (목) 17:16 [유시(酉時)]

ㆍ추천: 0 ㆍ열람: 10

[愚巖] 간절함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 1.38)

오늘의 성경 말씀을 통해 과연 저는 간절하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어보는 하루였습니다.

그 만큼 간절하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꼭 이뤄지지라 생각하며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 열심히 잘들 보내고 계셨는지 궁금합니다.

11월의 중순을 지나고 있는 오늘 이 시간, 모든 이들에게 큰 축복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2:7372

김애당

633('24)-11-21 17:25

다사다난한 한해에 결국 본인이 뭐라 자부하든 객관성보다는 지표 몇가지로 사람을 평가하는 근시안적 평가가 전부라는걸 절감한 고과를 받았습니다. 후우... 정말 치욕적이란 생각까지 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민국에서 사회생활 하기 정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