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김지수
ㆍ작성일	개국630(2021)년 8월 18일 (수) 00:39 [자시(子時):삼경(三更)]

ㆍ추천: 0 ㆍ열람: 97

[雪荷]

휴가기간이 끝났습니다.
알고보면 긴 시간인데 짧게만 느껴지고, 여행도 못가서 더더욱 흑.
지난 상반기보다는 일이 익숙해져서 좀 나아지리라 생각하며 상황이 안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휴가를 휴가답게 못보내서 항상 화를 담고 살고 있다는 부분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젠 역병도 그냥 독감처럼 유행성 결막염처럼 그렇게 발병하면 따로 격리시키는 거처럼 그렇게 법적전염병으로 가겠죠.
돌림병은 과거에도 있었고, 쭉 함께 했는데 이번은 참으로 오래갑니다.

빨리 뭐든 해결책 좀 나왔으면..

올 여름은 이 고을에 비도 안오고, 태풍이 강하게 오면 안되는데 걱정입니다.
다들 말벌, 모기 조심하십시오.



		雪荷 김지수(金志洙)
		이 세상은 연극 속의 무대, 나는 주인공이다. 교단은 무대, 나는 주..
		자택 수리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2:7285

공은

630('21)-08-18 08:26

전 어린친구들이 제일 안타깝습니다. 방학기간 내내 4주간 4단계라 어디가지도 못하고 개학을 맞이했으니..저도 늦깍이 공부를 다시시작해서 다음주에 2학기 개강이네요
백신도 9월달에 드뎌 맞게되었습니다. 또 달려라 달려~!


김지수	학생들은 그래도 조금 살아봤으니 그냥 그런데 아기들은 태어나보니 다들 마스크 쓰는게 당연하게 여겨질 거 생각하면 참 그래요. 요즘 살얼음판을 디디며 살고 있어서 매일 위태롭습니다. 안정화되길 바라요.	08/24 22:32

박현철

630('21)-08-18 09:42

지금 저는 세상 모든 근심걱정을 나 혼자만 떠안고 있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이런저런 생각이 참 많네요..

어딘가 휴가라도 다녀오며 머리를 식히고 싶은데 딱히 갈 수 있는곳도 없는 현실이니 많이 안타깝습니다.

설하님!!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김지수	일주일을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그러게요. 휴식을 취할 수 있는게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그 시간 돌려다오. 요즘 태풍 왔던데 비바람 조심하세요.	08/24 22:34

최준

630('21)-08-18 10:40

시기는 좋지 않지만 해결방안이 나오겠죠.
항상 건강 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김지수	이번 태풍을 계기로 싹 씻겨내려갔으면 합니다.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라며 해결책은 또 나오리라 읻어요.	08/24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