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지수 ㆍ작성일 개국630(2021)년 3월 10일 (수) 00:46  [자시(子時):삼경(三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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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荷] 생존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어찌저찌 무사히 넘어갔고, 이번주도 그럭저럭 보내고 있습니다. 칼퇴가 답인 시절도 있었는데 초과근무도 한두번이지 요즘 무료봉사와 함께 적절히 쓰는데 이게 참.. 일을 하고 있는 듯 하면서도 아닌거 같고, 또 안하자니 불안함이 생깁니다. 조금씩은 해야겠죠.. 지난주의 피로 주말내내 푹쉬면서 풀고서 새롭게 한주 시작했는데 덜 쉬었는지 잔피로가 흐흣 칼퇴근하기를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저녁나절 한숨 잤더니 자정이네요.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자명종소리야 꼭 들려라. 얼마전 화재로 인해 사찰시설 전소, 그제 나무들 가지치기 하다가 보물이 훼손됐답니다. 흘러가버리는 기사를 띄엄띄엄 들은 바 성균관대 문묘에 떨어진 부분 기왓장이 많이 파손된 듯한데 잘 복구되고, 인명피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더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생존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雪荷 김지수(金志洙) 이 세상은 연극 속의 무대, 나는 주인공이다. 교단은 무대, 나는 주.. 자택 수리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2:7262

박찬 630('21)-03-11 23:14		사찰전소 소식은 참 안타깝습니다. 문득 숭례문 사건이 떠올랐었네요 김지수 그러게요.. 어이없이 발생한 거라 안타깝습니다. 03/13 12:07

장지용 630('21)-03-12 23:09		저는 이번주에 방전되었습니다. 김지수 좀 지나면 나아지겠죠. 주말내내 푹쉬세요. 03/13 12:08

박현철 630('21)-03-13 12:20		전 요즘 뒤늦게 미스터션사인 드라마에 빠져있네요... 하여 요즘 말투가 점점 하오체로 변하는듯 싶습니다...  ㅋㅋ 김지수 도깨비까지는 봤지만 미스터션샤인부터 안봤습니다. 보게되면 푹빠져서 끝까지 볼텐데 말이죠. 03/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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