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지수 ㆍ작성일 개국630(2021)년 1월 15일 (금) 01:03  [축시(丑時):사경(四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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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荷] 뭐지 뭐지 항상 긴장하면서 일상을 보낸 후 일이 끝나면 한 일주일은 시체가 되어 푹 쉬면서 재충전도 하면서 여유로움을 만끽하곤 했습니다. 이번주는 바쁘지도 않은 것이 계속 뭔가를 하게되는 것은 무슨 조화인지. 일찍 눈떠지면 안되는게 정상인데 일찍 눈떠지고, 멍때리기를 반복합니다. 지인에게 이야기했더니 나이가 들었다는 현상이라던데.. 오우. 싫다. 하하하하 항상 가지고 다니던 가방이 아닌 다른 가방으로 몇달을 사용해서 그런가 장시간 걷게되면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이것도 나이든 증거인가. 아니라면 작년에는 좀 심할정도로 안움직인 여파인가.. 한해 아니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게 서글픕니다. 날씨가 조금 풀렸나봅니다. 허나 대한이라는 추위는 아직 지나가지 않았으니 조심 또 조심하세요. 기억에 의하면 칼바람 불어제낀 2013년초가 제일 추웠다 여겨지는데 20년만의 추위라 하니 그때의 추위는 어느덧 기억너머로 훠이훠이 사라졌나봅니다. 雪荷 김지수(金志洙) 이 세상은 연극 속의 무대, 나는 주인공이다. 교단은 무대, 나는 주.. 자택 수리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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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630('21)-01-15 20:26		급추웠다가 기온이 오르니 마치 봄이 찾아온듯 한 느낌의 하루였네요... ㅎㅎ 김지수 추워진다는 이야기는 또 낭설이었는지 춥지 않더군요. 다음주도 안춥기를.. 01/17 01:16

장지용 630('21)-01-15 21:57		오늘 코트 입고 갈걸 그랬습니다. 김지수 그래도 코트는 좀.. 01/17 01:17

김시습 630('21)-01-15 22:38		비나이다 비나이다. 더도 덜도 말고 남은 겨울이 늘 오늘 하루만 같길 비나이다. ^^ 김지수 맞습니다. 덜춥기를 기다리며 주말 잘 보내세요. 01/1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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