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김지수
ㆍ작성일	개국629(2020)년 11월 4일 (수) 00:16 [자시(子時):삼경(三更)]

ㆍ추천: 0 ㆍ열람: 118

[雪荷] 잠시 들르며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잠시 고향땅에 들러봅니다.
요즘 민국의 동네에서는 산발적으로 또 늘어나는 통에 한양까지 그 소식이 도달하였나봅니다. 어제 오늘 동네 강제 홍보가.. 흑흑흑
누구를 탓하는것도 어이없고, 서로 의식하고, 조심 또 조심할수밖에 없다 여겨집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과연..
여튼 얼른 나아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자리잡았는데 이러다가 또 단계별 조정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안되는데..

여튼 몇년전과 같은 시간 아니구나 30분정도 단축된 시간동안 일을 하는데 확실히 힘이들긴 하네요.
퍼져있을땐 왜 안몰아주나 했는데 싹 모아놓고, 쉴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모자르니 좀 떨어뜨려놓으면 좋겠다 생각드네요. 확실히 예전과 같지않은건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화요일은 피로도 최상. 카페인 좀 줄이고 비타오백냥이나 카스박과 친해져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이네요. 하핫



		雪荷 김지수(金志洙)
		이 세상은 연극 속의 무대, 나는 주인공이다. 교단은 무대, 나는 주..
		자택 수리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2:7241

장지용

629('20)-11-04 21:48

저는 목요일이 제일 힘들어요. 하루만 더 버티면 쉰다는 것이 제일 어렵거든요. 금요일은 이제 몇시간만 일하면 쉰다라는 기분이 있는데, 목요일은 하루 더! 라는 느낌이 있어서 말이죠.
다만 요즘은 영어 수업때문에 이 부담을 40% 축소시켰습니다.


김지수	수요일은 물흐르듯 지나가고, 목요일도 힘들긴 하겠어요. 아무래도 연초까지는 화요일마다 계속 피로 호소할 듯 합니다. 물이나 커피마실 시간이 허락되지 않더군요. 10분이었던 휴식시간이 5분으로 줄어서 유동인구들을 위한 방역작업을 자체적으로 하다보니 소독끝나면 휴식 끝이더라구요.	11/05 00:19

김신

629('20)-11-05 00:14

카스박 류 자양강장제도 결국 카페인 일부와 타우린 + 설탕이라.. 허헣


김지수	카페인 면에서는 비슷하긴하죠.. 그래도 누적된 피로보다는 일시적으로 일부라도 해소시키는 선택도 괜찮다 여겨지는 게 정신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아서요. 크큭	11/0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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