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김지수
ㆍ작성일	개국629(2020)년 4월 28일 (화) 22:55 [해시(亥時):이경(二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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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荷] 한달 하고서 보름남짓

관직생활을 하다가 조금 쉬기를 벌써 한달보름이 되어갑니다.
원래는 민국의 일이 바빠지리라 예상하고 내린 결정이었는데 말도 안되게 일들이 진행되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었지요.
얼마전 체직신청을 했는데 민국에서 돌아가는 판이 완전히는 아니어도 정상화되가는 듯 보입니다.
완전히는 아니어도 순차적으로 준비중인데 거의 확실시 되나봅니다.
워낙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던 터라..

시생은 가끔 그동안 무엇을 했던가 싶기도 하고..
항상 일들의 겹침이 또 실행되나 싶기에 어이가 없습니다..

무엇이 됐든 순조롭게 잘 풀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조에 계신 백성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십시오.



		雪荷 김지수(金志洙)
		이 세상은 연극 속의 무대, 나는 주인공이다. 교단은 무대, 나는 주..
		자택 수리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2:7214

장지용

629('20)-04-28 23:29

저도 직장일이 험난하지만 어쨌든 나름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직장생활이니까요.


김지수	어느곳에 가든 험난한 건 다 비슷하기에 이젠 감각이 좀 무뎌지긴 합니다만 가끔은 쉽지 않더라구요..	04/30 01:10

최준

629('20)-04-28 23:57

모든 일들이 다 순조롭게 흘러가면 좋겠지만, 또 너무 완벽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날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항상 긍정적이고,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면 아무리 힘든 일이 닥쳐왔다고해도 훌훌털고 금방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


김지수	너무 완벽하면 부러지기도 쉽기에 순리대로 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두면서 정방향으로 가도록 방향틀이 정도로 하는게 좋더라구요. 뭐.. 이또한 내공이 필요하여 쉬운 것은 아니지만..	04/3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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