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김지수
ㆍ작성일	개국629(2020)년 3월 17일 (화) 14:44 [미시(未時)]

ㆍ추천: 0 ㆍ열람: 235

[雪荷] 하..

바빠질 거 예상하고 얼추 맞춰서 임시체직했습니다.
오늘도 이변은 일어났습니다.
뭐.. 밀집된 곳이 위험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결정이니..
그래도 흐..

봄이 오긴 왔습니다.
마당에 심어놓은 나무들이 꽃망울을 터트린 것도 있고, 준비하는 나무도 있더군요.



		雪荷 김지수(金志洙)
		이 세상은 연극 속의 무대, 나는 주인공이다. 교단은 무대, 나는 주..
		자택 수리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2:7209

김신

629('20)-03-17 15:09

초유의 사태이니만큼 쉽지 않은 일입니다.


김지수	그러게나 말입니다..	03/17 16:44

정병욱

629('20)-03-17 16:46

재택근무를 하시게 되나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시국이 어수선한데.. 취업난도 맞물리고..


김지수	그런셈이죠. 강제무급휴가.. 우헥!	03/17 18:14

김일식

629('20)-03-17 20:03

제가 있는 교도소에도 봄을 알리는 듯 산수유가 곱게 피었습니다.


김지수	노란 산수유도 예쁘죠.	03/17 23:19

장지용

629('20)-03-17 23:58

저도 외투가 점점 거추장해지고 있습니다.


김지수	아직은 일교차가 심할때라 예방차원으로 갖고 다니셔야죠.	03/18 00:14

최준

629('20)-03-18 00:20

사태가 심각하지만 그래도 인생사 새옹지마라 생각하시면서 지내시는 것도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긍정의 힘 보다 강한 건 없으니까요.


김지수	나쁜일이 있으면 좋은일도 생기고, 다 그런거죠.. 하루하루를 보내며 틈틈히 일광욕을 즐기면서 면역키우고 있습니다.	03/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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