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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토닥토닥해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어제 그 누나와 영상통화를 하다가 몇가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 그 누나의 동생은 내일 여행을 떠난다. 2.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8월에 비행에 복귀한다. (대한항공 승무원이거든요.) 3. 그 누나의 남편, '마카롱씨'는 실업급여가 계속 나오고 있다. 4. '마카롱씨'는 구직을 진행중이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누나에게 요즘 사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요즘 사정이란... 1. 정부기관인 건강증진개발원 면접에서 탈락했다. 2. 요즘 교회 감사성찬례(제 교단인 성공회에서는 예배/미사를 '감사성찬례'라 부르고 있습니다.)가 끝나면 묵시록에 나오는 '새 하늘과 새 땅' 이야기를 자주 언급하면서 일자리를 빨리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하는 것이 있다.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자 그 누나가 저를 토닥토닥 해줬습니다. '지용, 이왕에 마카롱씨와 너 모두 3월에는 취직하자! 힘내, 지용아!' 이렇게 격려해줬습니다. 물론 저는 지금 멀티 트랙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1. 구직 원서를 여러군데 계속 넣는다. 단, 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한다. 2. 살짝 본 사주에서 '4월 5일 이후에 5월까지 공채 합격 운이 있다'는 예고에 4월~5월 공채를 준비한다. (단, 이 사주 내용의 단점: 3월까지는 직장 잡을 운은 부족하다.) 3. 주위에 '지금이 장지용 스카웃해가기 딱 좋은 시점이다'라고 세일즈 하고 다닌다. 어떻게든 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 누나가 비행에 복귀하기 전에 그 누나의 남편인 '마카롱씨'나 그 누나의 '밥 잘 먹는 동생'인 저나 취업 빨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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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越界)
장지용(張智勇)
경계를 뛰어넘어! 
http://www.1392.org/bbs?land82: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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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attrib/man2.gif "[1]")
금성창 629('20)-02-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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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전반적으로 구직 상황이 많이 안 좋아져서 큰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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