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금성창 ㆍ작성일 개국629(2020)년 1월 3일 (금) 16:19  [신시(申時)]

ㆍ추천: 0  ㆍ열람: 383

[智遠] 아호를 지었습니다. 아조에 다시 들르기로 한 뒤에 좀 더 열심히 다니고자 아호를 하나 지어봤습니다. 智遠(지원)이라 하는데 『명심보감』의 <근학편>에 나오는 學而智遠(학이지원) 如披祥雲而睹靑天(여피상운이도청천), 登高山而望四海(등고산이망사해)에서 지원을 따왔습니다. 배워서 지혜가 깊어지면 구름을 가르는 높은 산에서 푸른 하늘과 사해를 바라보는 것과 같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민국에서의 진로가 학문에 전념해야 하다 보니 마음을 다잡고자 이렇게 보았습니다. 智遠 금성창(琴省昌) 자택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2:7200

김신 629('20)-01-03 22:23		뜻 깊은 아호이십니다. 제가 쓰는 자윤이라는 이름에는 별다른 뜻은 없고, 특정 상품명이거든요. 금성창 감사합니다. 첫 호라 의미있게 짓고 싶었습니다. 01/04 13:46

장지용 629('20)-01-03 22:56		의미심장하네요. 좋은 아호입니다. 금성창 감사합니다. 호 의미처럼 살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01/04 13:48

김지수 629('20)-01-04 00:50		좋은 의미를 가진 아호군요. 금성창 설하님께서도 칭찬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01/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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