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장지용
ㆍ작성일	개국628(2019)년 10월 26일 (토) 20:56 [술시(戌時):초경(初更)]
ㆍ홈페이지	http://blog.naver.com/al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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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사실 끝나지 않았다?

야구팬들에게 한해는 실제로는 짧은 편입니다. 야구 시즌만이 한 해라고 생각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죠.

야구팬의 '정규 올해'는 오늘 한국시리즈 4차전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최종 승자는 두산 베어스였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야구팬의 올해'는 사실 '번외편'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바로 올해는 WBSC 프리미어 12가 예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즌도 끝났으니 프리미어 12에 나가는 국가대표를 응원하면서 시즌 마무리가 이뤄지겠네요.

'야구팬으로서의 올해'는 '번외편'이 남아있네요.

ps. 미국 메이저리그는 이제 월드시리즈 4차전입니다. 3차전에서 2패로 밀리던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반격에 성공하면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첫 우승을 견제할 가능성도 없잖아 있습니다. 메이저리그가 이제 점입가경이네요.

ps2. 청암서원 야구강의가 계속되었다면, 지금쯤 포스트시즌 결산 특집을 하고 프리미어 12 특강을 했었을거네요.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