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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荷] 정신없는..
백조가 물 밖에서 볼 때 우아한 모습으로 있으나 안쪽에서는 쉼없이 물질을 하고 있다죠. 다른분들은 딱 요모습인데 혼자만 여기 콩, 저기 콩! 흐흐 어제는 다른때보다 일찍 서류도 출력해놓고 여유를 가지면서 좋은 징조라 생각하며 잘 있다가 이전서류를 출력해놓은 사실을 알고 다시 출력하는 번거로움을 가졌다죠. 다른곳에서 사용하는 것과 헷갈렸다는.. 윽.. 뭐.. 다음주에 출력의 번거로움은 한번 쉬겠군요. 뭔지모르게 가벼운 발걸음을 떼어 다행이다 싶었으나 만들어놨던 샘플은 집에 고이 모셔두고 안가져가, 필요한 재료도 일부만 들고 가고.. 비도 그리 많이 오더니 정신줄도 빗물에 흘려보냈나 싶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왜! 왜! 쉬는날인데 이시간에 일어난것인지.. 이건 아닌.. 태풍이라는 게 동해쪽으로 가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더 큰 피해가 없었음 합니다. 이곳은 비도 그치고, 아주 고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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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荷
김지수(金志洙)
이 세상은 연극 속의 무대, 나는 주인공이다. 교단은 무대, 나는 주.. 
http://www.1392.org/bbs?land82: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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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gofficial.gif "[1]")
김신 628('19)-10-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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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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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2]](./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2]")
장지용 628('19)-10-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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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가톨릭대학교에 연설을 갔는데, 선전물을 다 뿌리고 오지 않았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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