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김지수
ㆍ작성일	개국628(2019)년 9월 3일 (화) 20:29 [술시(戌時):초경(初更)]

ㆍ추천: 0 ㆍ열람: 298

[雪荷] 9월

주말이 어제같은데 벌써 화요일이 지나가고 있어요.
내일이면 중간이 되겠군요.

매일 급피곤, 피로와 카페인에 찌들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벌써 한 달이 돼가는..
나이 먹는건 싫지만 연말과 내년초를 손꼽아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요.

모 영화 시나리오집을 보고 있는데 나름 재밌네요.
시나리오 장면+실록에 나와있는 문구+작가의도를 풀어썼고, 통편집된 번외편도 있어서 그냥저냥 읽고 있습니다.



		雪荷 김지수(金志洙)
		이 세상은 연극 속의 무대, 나는 주인공이다. 교단은 무대, 나는 주..
		자택 수리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2:7184

김일식

628('19)-09-03 21:31

설하님, 9월도 이렇게 시작 되는군요,
저도 몇해 전 영화 대본과 촬영씬을 도운 적이 있는데, 정작 개봉작에는 통편집 돼, 그 날 몇시간 촬영한 씬들이 단 몇 분간만 나온 걸 본 적 있습니다.


김지수	그랬군요. 힘들게 준비했을텐데 분량이 작아지거나 아예 사라지면 기운빠지는 일이죠..	09/03 22:11

김신

628('19)-09-03 23:15

9월이라니 2019년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김지수	그러게말이에요.. 같은일을 반복할 때 이렇게 빨리 지나간다는 기분이 안들었는데 벌써 4개월도 안남았군요..	09/04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