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정도전
ㆍ작성일	개국626(2017)년 8월 15일 (화) 15:39 [신시(申時)]

ㆍ추천: 0 ㆍ열람: 421

[태의] 고 김관님 빈소

고(故) 통훈대부 김관(金管)

612(2003).08.31 - 626(2017).08.15

오늘 사조는 또 한번 '그분'에 의해서

훌륭한 인재를 잃었습니다.

통훈대부 종부시정 겸비변사낭청을 지내셨던 김관님께서 금일자로 사망하셨습니다.

조정에서는 6년 가까이 헌신하셨으며, 지역에서는 인자함과 따뜻함으로 고인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 중 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또 고인께서 이렇게 허무함, 상실감을 느끼며 가셨기 때문에

허탈하고 슬픈 마음 감출 수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태의 정도전(鄭道傳)

충효청덕 숭조돈족

자택 반남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2:7025

하유 626('17)-08-15 15:49		아 조금만 참으시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정예림

626('17)-08-15 16:39

빈소는 관님의 가문에서 여는게 맞지 않을까요.


정도전	저도 그 생각을 안 한 것이 아닙니다만, 언제 열릴지 모르기 때문에 감히 빈소를 차리게 되었습니다.	08/15 16:57

정예림	그래서 관님이 무연고자이신가요?	08/15 17:17

김김김	무연고라니 참으로 슬프도다	08/15 18:08

최준 626('17)-08-15 16: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준 626('17)-08-15 16: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긍 626('17)-08-15 16:58		김관님은 탈퇴를 하신 것이지 고인이 아니십니다. 아직 우리들의 마음 속에 살아 계십니다. 건승을 빕니다.

정병욱 626('17)-08-15 17:04		안타까운 현실 잊어버리시고 다시 돌아오시면 기꺼이 껴안아드리겠습니다.

김김김 626('17)-08-15 18:08		아니 무슨 일이오 사람이 죽다니 별안간 무슨 일이오!

김김김 626('17)-08-15 20:47		아하 통재야 통재여 통재라 통재여 나 참 답답하구만 에이 퉤

김시습 626('17)-08-15 21:54		님의 찬란한 부활을 기다립니다.

고무열 626('17)-08-16 12:39		명복을 빕니다. 다시 오심 없이 평안하십시오. 괜히 애증에 뒤돌아보지 말고 가십시오. 제가 존경하며 모셨던 상관께 드릴 것이 이런 글뿐이니 서글픕니다. 私感으로는 돌아오셨으면 좋겠지만, 님께 결례가 됨을 알기 때문에 다시 오심 없으시라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마음 다친 것이 언제쯤 나을지 모르지만 빨리 낫길 바랍니다. 영면하십시오.

임상유 626('17)-08-19 08:03		이렇게 저희 가문을 대신해서 빈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에서도 언제라도 누구와도 함께 건승하길 빈다.

정태수 626('17)-08-20 20:07		어찌 두고 혼자가십니다. 다시 그 모습을 조정에서 뵐 수 없을 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충청도 지역 인기 게시물 열람 (열람 및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