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선] 4월의 첫 월요일
오늘을 4월의 첫 월요일이었습니다. 기온도 많이 올라가고..이제 진짜 봄이 왔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바람도 많이 불더군요. 게다가 중국에서 몰래 온 많은 미세먼지로 하여금 발암물질을 듬뿍 선물로 주기도 하였고요.. 민국에서는 아직도 바람 잘날이 없지요. 청와대에서 방 빼신 분은 큰 집으로 이사를 하셨으나,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하고..세월호는 자기 이름 답게 시간이 흘러 3년여만에 흉물이 되어 지상으로 나타났습니다. 흉물이긴 하지만 우리의 아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볼수록 가슴이 아픔니다. 언제가 되어야 치유될지 모르는 아픔은 모든 의욕을 싹 풀 수 있을지.. 조기 대선으로 인하여 정국은 뒤숭숭..한치 앞도 모르는 카오스입니다. 중국은 보란듯이 보복조치에 열을 가하고, 일본은 본격적으로 지난 역사를 아이들의 교과서를 왜곡함으로 자신들의 치부를 덮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은....뭐 연례행사 중이기에 뭐 따로 뭐라고 말할 게 없네요... 그냥 왜 저러니...정도?!..
암튼 오늘은 월요일이라 가득이나 힘들었는데, 뭐 여기저기 혼란스럽고 머리 아픈 일들 뿐입니다. 그러니 회사도 정신없는거 같고, 길거리에 봄이라고 남녀 커플이 접착제를 바른듯이 다녀 법적으로 그렇게 만든 줄 알았습니다..쿨럭.. 무튼 아주 힘든 4월 첫주의 시작이자 월요일이었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셨습니까. 정말 요즈음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네요. 어려운 이 시기에 자기의 분야에서 묵묵히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오늘도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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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선(義先)
김관(金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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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見利思義 見危授命 |
 자택 충의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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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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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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