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장지용
ㆍ작성일	개국629(2020)년 1월 8일 (수) 22:10 [해시(亥時):이경(二更)]
ㆍ홈페이지	http://blog.naver.com/al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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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장 같은 버스정류장 의자

얼마 전 TV에서 앉기만 하면 바닥이 따뜻해져서 구들장 같이 변하는 버스정류장 의자를 소개했습니다. 꽤 신기하게 바라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시내에 외출하고 버스를 기다리다가 동네 버스정류장에서 같은 의자에 졸지에 앉게 되었습니다.

버스를 몇분 기다리는 것이 어려웠는데, 그래도 구들장같은 버스정류장 의자가 있어서 몇분동안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려서 좋았습니다.

다른 버스정류장에도 보급되기를 소망할 뿐입니다.



		월계(越界) 장지용(張智勇)
		경계를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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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629('20)-01-08 22:26

전주에는 보급된지가 꽤 됐지요. 어쨌거나 좋은 아이디어기는 합니다만, 노숙자 침실(?)로 쓰이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장지용	'오 맙소사'라는 탄성이 나오는군요.	01/08 22:32

김일식

629('20)-01-09 09:51

장단점이 있는 아이디어 내요


장지용	좋긴 해요. 여름철에는 횡단보도 앞에 차양막을 둘러세워서 더위를 피하게 하는 것도 좋고요.	01/09 23:24

김시습

629('20)-01-09 12:13

제가 사는 곳은 바람막이 시설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의자까지 따뜻하면 금상첨화겠네요^^


장지용	제 지역 시내는 말씀하신 바람막이와 구들장 같은 버스정류장 의자 둘 다 있습니다! (물론 제가 간 곳은 시청 앞이라서 했을 수도 있겠지만 하튼)	01/0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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