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장지용 ㆍ작성일 개국628(2019)년 3월 29일 (금) 00:52  [자시(子時):삼경(三更)] ㆍ홈페이지 http://blog.naver.com/al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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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 붙었다 구직이라는게 참 이상합니다. 일전에 장애인고용공단과 협상을 하면서 이야기한 일자리 건이 빨리 끝나고, 탈락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가볍게 넘겼던 대기업 자회사 본사 사무실 직원 면접이 이상하게 붙었습니다. 사실 따로 준비한 직장은 다른 곳이었는데, 인천시 산하 기관이었습니다. 사실 면접보다 더 중요하다고 여겼던 것이 '면접확인서'였거든요. 면접확인서만 받고 끝내자는 작전이었는데, 이상하게 붙었습니다. 알쏭달쏭한 조건을 받으면서 11개월간 일하게 된 것이 의아합니다. 참 미스테리합니다. 붙을 것을 각오하면 떨어지고, 떨어질 것을 각오하면 붙으니 말입니다. 월계(越界) 장지용(張智勇) 경계를 뛰어넘어! 자택 월계당 방문 / 홈 방문 : blog.naver.com/alvis

http://www.1392.org/bbs?land81:9175

김시습 628('19)-03-30 12:17		생즉필사 사즉필생이 떠오릅니다. ㅎㅎㅎ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장지용 그러게요. 생즉필사 사즉필생이 직장생활에 적용되었나봅니다. 03/30 15:02

김신 628('19)-04-01 09:47		축하드려요. 좋은 직장이겠군요. 장지용 미스테리입니다. 04/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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