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 공연히

공연히 내가 먼저 말했나봐!

눈치만 보게 되네~

가수 윤시내 씨가 부른 '공연히'라는 노래의 일부입니다.

제가 지난 번에 청암서원 건으로 인해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번 사건은 제가 노래 가사처럼 '공연히' 나서서 벌어진 사건이었습니다.

그러잖아도 강건님의 말씀이 지당하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청암서원에 대한 애정이 지나친 나머지 노골적으로 공론화를 시킨 것이 제게 큰 우(愚)였음을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기관 훈장으로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보덕.

이예훈

626('17)-05-15 00:24

정예림

626('17)-05-15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