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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사과문] 최근 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문
민국의 번다한 일정, 특히 대통령선거 지원에도 나서야 했고, 최근에는 위장병 증세가 있어서 최근에야 약물로 진정 국면에 진입했습니다만 조만간 최종 진단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정신적으로도 불안 사태가(이 사태에 따른 충격도 적잖아 포함되어있습니다.) 연방 이어져서 그랬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이미 준비를 다 했으나, 정리가 덜 되어 지금에야 발표하는 저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각설하고, 이번에 제가 졸지에 본인이 졸지에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했던 일에 대하여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의 감사성찬례(제 종파인 성공회는 예배를 감사성찬례로 호칭하고 있습니다.) 시작 의식에 있는 '죄의 고백' 의식에서도 나름대로 죄를 고백할 사안이었습니다. 게다가 사건의 발생 시점에도 참회를 강조하는 '사순절'의 기간이었음을 망각하였습니다. 이번 사태는 결과적으로 원래 쓰려는 의도 속에 숨은 또 다른 언어적 의미를 감안하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문제시 된 발언의 명제는 사실이었으나(실제로 그런 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숨은 뒷 의미를 잘 파악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정리하면서 유사 사례가 있나 살펴봤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광진 전 의원도 유사 사례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많이 아실터이고, 제 이야기가 아니니 생략합니다.) 그 분의 사례를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저도 많은 반성과 참회를 했습니다. 실제로 김 전 의원은 한동안 SNS를 폐쇄하기도 하였으니까요. 앞으로는 더 솔직해지겠지만, 앞으로는 단어의 또 다른 의미를 더욱 더 신경쓰면서 사조 활동에 나설 것임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청암서원 원장직을 공식적으로 사임함을 밝힙니다. 이제 곧 관선유사 선임을 예조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며, 재산 인계가 끝나는 대로 공식 사임합니다. 다시한번 관련 백성분들께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단어 선택에서 주의토록 하는 장지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에서는 솔직하더라도 솔직하지 않는, 그러니까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한다해도 단어 선택만은 솔직담백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국626년 5월 14일 장지용 배상 * 본 사과문은 이번 민사소송의 판결에 따라 집행되는 사과문이기도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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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越界)
장지용(張智勇)
경계를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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