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시습 ㆍ작성일 개국629(2020)년 9월 12일 (토) 23:36  [자시(子時):삼경(三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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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광] 습관의 무서움 습관이 참 무섭네요. 몇 년 간 관직생활을 하지 않았기에 부임인사글을 보게되면 마음으로만 축하하던 습관이 들었는지 부임인사글을 보고도 댓글로 축하할 생각보다는 마음으로 축하한다는 생각을 먼저하고, 댓글 달 생각을 전혀 하지 않더라구요. 뒤늦게 혹은 아주 늦게 관원이니 댓글로 축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되니 말입니다. 아조 신입 백성이던 시절, 무심코 부임인사글에 댓글을 달았다가 관원이 아니면 관청의 본문에 댓글을 달 수 없다는 지적을 받았던 기억이 문득 떠오릅니다. 그때 절 지적했던 분도 생각나면서 사조에서 뵙고 싶습니다. 그분 덕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통 사조에 모습을 보이지 않으시네요. 화광 김시습(金時習) 텅 비어 있으면 아름답고 고요합니다 자택 서현재 방문

http://www.1392.org/bbs?land71:16327

장지용 629('20)-09-12 23:53		이제 첨지중추부사가 되셨으니 이제 파직될 일 같은 일은 없을 것이므로 (중추부는 당상관 예우를 위해 있는 일종의 명예직 같은 것이므로), 이제 화광님은 관청 부임인사 댓글 마음 놓고 다셔도 됩니다. 다시금 당상관 승차와 첨지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김시습 감사합니다. 09/13 22:02

홍봉한 629('20)-09-13 00:26		첨지사이시니 이제는 마음껏 다셔도 괜찮습니다 ㅎㅎ 김시습 알겠습니다 ㅎㅎ 09/13 22:04

이성필 629('20)-09-13 10:14		어르신. 첨지사십니다. 마음 놓고 다십시오. 다시 한번 당상관 승차를 축하드립니다. 김시습 감사합니다 09/13 22:04

이운 629('20)-09-13 22:10		네, 참 습관이라는 건 나도 모르게 나오니 흠칫흠칫 놀랄 때가 있죠. 이제는 첨지사 신분이시니 마음 껏 참알에 축하를 보내셔도 좋을 듯 합니다 ㅎㅎ 그리고 다시 한번 가자를 축하드립니다. 김시습 그럴게요. ^^. 감사합니다. 09/14 12:07

최준 629('20)-09-15 00:37		당상관의 자리에 오르신 것을 다시금 감축드리며, 마음 편히 활동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시습 감사합니다 09/1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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