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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화광] 올리려고 쓴 글을 지우다
지워 버리고 또 썼다가 지워 버리고... 매번 주제가 달랐음에도 내 생각과 다를 생각들이 있을 것을 알기에 써야 할 글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니 올려도 될 글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을 썼다가 지우고 썼다가 지우고 하네요. 때로는 글 보다는 말이 편할때가 있구나 생각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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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광
김시습(金時習)
텅 비어 있으면 아름답고 고요합니다 
http://www.1392.org/bbs?land71:1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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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b5eeff58bf.gif "[1]")
김일식 628('19)-08-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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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광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저도 말로 하면 편한데 문장으로 완성 할땐 의도와는 다른 곳?으로 귀결 될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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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2]")
장지용 628('19)-08-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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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사조 글은 아니고 외부 기고 거리는 여러개인데 한두개를 꺼내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여론의 반발을 우려해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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