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장지용
ㆍ작성일	개국628(2019)년 5월 17일 (금) 23:59 [자시(子時):삼경(三更)]
ㆍ홈페이지	http://blog.naver.com/al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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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추억

사실 조선시대 여의도는 한성부 성저십리의 최남단 지역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게는 첫번째 일터가 있던 거리였습니다. 국회의사당 앞에 있었거든요.

17일에 여의도 근무 시절 상사가 다른 일을 해서 만났는데, 대화하면서 여의도 시절 추억과 그 이후 커리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심지어 그 상사는 제 흑역사까지 이야기하면서 '그때 기억나죠?' 라면서 그 시절이 좋았던 시절이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래요" 라고 답했습니다.

여의도 시절이 그리웠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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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훈

628('19)-05-18 16:00

저도 여의도에 대한 추억이 많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단체를 꾸려서 국회에 출입했던 일이 깨나 있어서 말이죠, 저도 가끔 여의도 시절이 그립기는 합니다.


장지용	저는 국회까지는 안 갔습니다. 국회도서관은 간 적이 있었습니다만.	05/18 23:43

김신

628('19)-05-18 17:07

국회의원이셨는줄. ㅎ


장지용	물론 그 시절에 국회의원들을 알고 지낸 적은 있었습니다. 지금 현역 국회의원들 중 잘 아는 분들은 전부 현재 신분상 더불어민주당에만 있는데, 전현희 의원과 송영길 의원 정도가 잘 알고 지냅니다.	05/18 23:45